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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제259회 임시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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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제259회 임시회 마무리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1.05.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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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및 긴급현안사업 등 383억여원 추가경정예산 심의 의결
▲ 성동구의회 이성수 의장.
▲ 성동구의회 이성수 의장.

성동구의회는 지난 21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당초 6416억6800만원에서 383억7300만원 늘어난 6800억4100만원 규모로 추경 예산을 확정했다.

이번 추경에서는 (가칭)미래꿈 문화 전시관 시설비 및 부대비 2억원, 안전관리 및 복구지원 일반운영비 2억1350만원 등 총 5억3350만원을 삭감하고, 삭감된 재원은 예비비로 편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상철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방역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사업을 우선 편성하고, 시급성이 떨어지는 분야에 편성된 예산은 삭감하거나 조정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성수 의장은 “예정없이 긴급하게 추가된 회기임에도 불구하고 추경 예산안 심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과 자료준비에 수고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그리고 “집행부에서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추경예산이 적기에 집행돼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동구의회는 6월 7일부터 28일까지 제26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할 예정에 있으며, 구민과 함께 코로나19 정국을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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